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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신앙생활 >  오늘의 성경암송
 
작성일 : 16-04-06 09:06
   4/6/2016. 마카베오상 2:61
 글쓴이 : YoungjuYoon
    조회 : 873  


4/6/2016

너희는 대대로 명심하여라. 그분께 희망을 두는 이는 아무도 약해지지 않는다.
 마카베오상 2:61

Consider thi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that none who hope in Heaven shall fail in strength.
1 Maccabees 2:61

프리기아의 수도 고르디움에는 고르디우스의 전차가 있었고 그 전차에는 매우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매듭이 있었습니다. 매듭을 푸는 자가 세계를 정복한다는 설이 있어 수많은 용사들이 그 매듭을 풀려고 시도했으나 풀지 못합니다. 알렉산드로스가 그 지역을 지나가던 중 매듭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그 매듭을 풀려고 얘써도 되지않자 칼로 매듭을 잘라버리고 맙니다. 그 때문인지 알렉산드로스는 12년이라는 짦은 기간동안 대제국을 건설합니다. 그리고 많은 정복지에 대해 약탈과 방화를 일삼고 페르시아의 화려한 수사성도 파괴시켜 버립니다.

그의 끝없는 정복욕은 부하들을 지치게 만들고 그의 친페르시아정책은 군인들의 파업을 가져옵니다. 그러자 획기적인 사건을 만들게 합니다. 자신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대왕의 딸과 결혼하고 그의 부하 1만명과 페르시아여자들의 합동 결혼식을 진행합니다. 또한 그러한 이면에는 자신의 고향인 마케도니아를 미개하다고 멸시해온 그리스인들과 페르시아인에 대한 또 다른 정복욕의 과시인지도 모릅니다. 어찌되었던 그는  모든 민족은 동등하다는 사고를 가집니다. 그가 정복한 페르시아인들도 노예로 삼아버리지않고 아내로 삼게 허락합니다,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지닌 그는 모든 민족과 인종은 동등하므로 세상 모든 민족이 서로 융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그런 생각은 현대에서는 바람직한 생각일지 모르지만 2300년전에는 불만의 불씨를 낳게 됩니다.  그는 인종혼합정책을 펼치고 정복지역에 대한 그리스화를 실현케 합니다. 즉 헬레니즘(그리스화 운동)은 문화와 예술을 꽃피우게 했으며 이후 유럽을 지탱하게 하는 하나의 줄기를 이룹니다. 그가 세상을 다스린 시간은 고작 10년 남짓하나 그의 사고와 정책과 업적은 지금까지 영향을 받고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는 바빌론에서 갑자기 죽음을 맞이합니다. 평생을 사랑했던 동지이자 연인이며 부하였던 헤파이스티온의 죽음이후 쇠약해진 몸과 마음, 암살설, 말라리아에 의한 사망, 과다 음주등 그의 죽음과 관련된 추축들입니다. 그가 죽을 장시 그에게는 첫번째 아내인 록사나의 몸속에 있는 유복자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후손을. 남기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는 죽기전 자신의 막료장군들에게 영토를 분할해 줍니다.

그의 병세가 심각해지자 주변에서 걱정을 하자"내 걱정은 하지 말게. 사람은 죽으면 잠을 자게 되는 법. 살아 눈뜨고 있는 이 순간 어찌 잠잘 수 있겠는가. 얼마 남지 않은 귀중한 시간을 가장 충실하게 보내리라."가고 말합니다. 그러던 알렉산더 대왕도 병이 점점 더 깊어지자 자리에 앉아있을 힘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왕실에서는 이미 병색이 짙은 그를 포기한 상태라 '그의 마지막 유언이 무엇일까?' 하고 궁금해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알렉산더 대왕은 모든 사람들을 불러모았습니다. 그리고 힘겹게 입을 열어 띄엄띄엄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죽거든 묻을 때 손을 밖에 내놓아 남들이 볼 수 있도록 하시오. 나는 단지 세상 사람들에게 천하를 쥐었던 알렉산더도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간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뿐이요." 자신을 신격화 시켰던 알렉산드로스가 세상을 떠날 때, 권력과 재물뿐 아니라 하늘나라로 들어간다는 희망조차 없이 사라져 갔습니다.
 
알렉산드로스사후, 이스라엘은 이집트를 다스리게 된 프톨레미 2세가 이스라엘까지 다스리며 소극적인 헬레니즘운동을 전개하며 어느정도 종교적 자유도 누리게 합니다. 그러나 기원전  2세기로 접어들면서 셀류코스왕가로 지배권이 넘어가고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자신이 알렉산드로스의 후계자를 자처하며 헬레니즘(그리이스문화화 운동)을 강요합니다. 인종혼합과 헬레니즘, 그리스의 다신교등으로 인해 알렉산드로스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던 먹구름이 하느님 백성에게 서서히 다가옵니다. 이제 헬레니즘이라는 폭풍우는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주님, 현재를 사는 저희들도 각자 헬레니즘 못지않은 피하기 어려운 세상의 조류와 맞서야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세상이 주는 안전한 피신처로 숨지않고 당신께 희망을 두며 굳세게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게 저를 인도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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