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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신앙생활 >  오늘의 성경암송
 
작성일 : 16-05-26 09:40
   5/26/2016 요한 4:24
 글쓴이 : YoungjuYoon
    조회 : 2,019  


5/26/2016

하느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그분께 예배를 드리는 이는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요한 4:24

God is Spirit, and those who worship him must worship in spirit and truth
John 4:24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주시는 생수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하시자 사마리아여인은 물을 달라고 청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과거에 대해 잘알고 있는 예수님을 예언자냐고 물으며 유다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리는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산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닌 곳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고 말씀하시며 구원은 유다인에게서 오기 때문이라 하십니다.그러나 진실한 예배자들이 영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오는데 지금이 그때라고 말씀하십니다. 여인은 “저는 그리스도라고도 하는 메시아가 오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께서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시겠지요”하자 예수님께서는 “너와 말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하십니다.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고을로 가서 사람들에게 “제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힌 사람이 있습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니실까요?하자 그들이 고을에서 나와 예수님께 모여 듭니다. 그리고 그 고을에 사는 많은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의 만남은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이 여인이 갖고 있었던 고정관념이 깨어져 버립니다. 이제 이 메시아를 전하기 위해서 삶의 현장으로 갑니다. 예수님과의 참된 만남은 이렇게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우리도 사마리아 여인처럼 예수님께서 우리의 참구세주이심을 받아들이고 이러한 생명의 물을 주시겠다고 하신 그 약속을 믿고 살았으면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알아 뵙고 동네로 가서 소문을 퍼뜨립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 몰려왔으며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알고 믿었다면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이웃들에게 기쁜소식을 전해야 한다. (정신부님의 말씀입니다)

유다교에서는 물을 구별할 때 생수와 생수가 아닌 것으로 구별합니다. 이는 물의 깨끗함이나 맛과는 전혀 상관이 없이 비, 샘, 시내, 강과 같은 하느님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온 물을 가리킵니다. 그 물은 하느님으로부터 온 성수이기 때문에 부정한 것을 정결케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율법에서 부정한 자들로 하여금 씻으라고 명할 때 사용하는 물은 다름아닌 바로 이 생수였으며 생수의 힘은 강력해서 일반 물위에 한 방울의 생수만 닿아도 그 모든 물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여깁니다. 예수께서는 여인에게 그런 부정함을 모두 씻을 수 있는 생수가 자신에게 있다고 말씀하셨다.

모든 것을 정결케하는 생수, 자신의 부끄럽고 상처투성이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할 수 있는 생수. 알듯모를듯 사기치는 것 같기도 한 낯선 이방인에게 여인은 목마르지 않을 생수를 청합니다. 자신의 고단한 삶을 탈피할 무지개와 같은 희망과 영적 갈망은 생수로 가는 지름길이었습니다.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 함께 사는 남자도 남편이 아닌 한많고 팔자센 여인에게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과거를 질책도 훈계도 아니하시고 지금 함께 살고 있는 남편아닌 남편을 데려오라 하십니다. 그리고 당시 귀부인들에게 부르는 '여인'이라는 호칭으로  불러주십니다. 그러자 자신의 과거를 훤히 알고 있는 범상치않은 유다인남자에게 예언자가 아니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그리스도라고 하는 메시아가 오리라는 믿음을 고백합니다.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메시아임을 드러내십니다.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생수로 목마름에서 해방되고 또한 영과 진리안에서 예배하며 목마름에서 해방되어야함을 말씀하십니다.  

메시아를 만난 그녀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고을로 달려갑니다. 사람들의 눈에 띄지않게 한낮에 우물가에서 물을 긷던 여인은 이제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않고 대면하기를 꺼렸던 그들에게 달려갑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가련한 여인에서 이젠 메시아를 선포하는 용기있는 사도가 됩니다. 복음을 전하려고 달려가는 그녀의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제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힌 사람이 있습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니실까요?"라는 그녀의 말에 사람들은 고을에서 나와 예수님께 모여듭니다. 

주님, 소외받던 한 여인이 예수님과의 짧은 만남이후 눈부시게 변화된 모습을 보며…. 영과 진리안에서 예배드리며 하느님을 만날 수 있기를 청합니다.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시며 눈부시게 변화되기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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