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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신앙생활 >  오늘의 성경암송
 
작성일 : 16-05-24 08:20
   5/24/2016 로마서 12:2
 글쓴이 : YoungjuYoon
    조회 : 998  


5/24/2016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로마서 12:2

Do not conform yourselves to this age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al of your mind.
Romans 12:2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 초막절,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올라가 가르치십니다. 군중 가운데에는 ‘메시야가 오시더라도 저분께서 일으키신 것보다 더 많은 표징을 일으키시겠는가?하며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자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성전 경비병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잡아오라고 시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논란이 일어나자 그들 가운데 아무도 예수님을 잡으려 하지 않습니다. 성전 경비병들이 예수님을 잡지 않고 그냥 돌아오면서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다고 말합니다. 바리사이들은 경비병들을 가르켜 율법을 모르는 저주받은 자들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니코데모는 ‘우리 율법에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 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하고 반박합니다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예수님을 잡아오도록 합니다. 그들은 산헤드린 멤버일 것입니다. 남몰래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역시 산헤드린 멤버입니다. 누가 볼까봐 두려웠던 나약하고 방황하는 지식인이었던 니코데모가 자신의 동료들과 군중들이 보는 앞에서 어느새  예수님을 변호합니다. 그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으로써 변화된 모숩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자 아리마태아 출신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어 갑니다. 그때 니코데모도 몰약과 침향을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다인들의 장례 관습에 따라 향료와 함께 아마포로 감쌈니다. 그런다음 에수님께서 삽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위치한 정원에는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그곳에 모십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아리마태아 요셉과 함께 예수님의 장례를 치룹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도 자취를 감춘 그때 니코데모는 초라하기 이를데 없는 스승의 시신에 정성껏 향료를 바르고 아마포로 감쌉니다. 그는 변화되었습니다. 더이상 두려움을 가지지 않는 신앙인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지식으로만 신앙을 가졌던 그가 믿음의 사람이 되기까지 삼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스로스트라는 죄수는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40년간이나 교도소 생활을 하고 가죽 채찍으로 50번씩 여덟 차례나 맞았으나 그의 생활은 전혀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경찰이나 교도소에서도 그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러한 그가 구세군 숙박소에서 하룻밤 신세를 진 이후 구세군 출옥자 보호소에서 18년간 봉사하며 나눔과 베품의 삶을 살게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가죽 채찍이나 40년간의 교도소 생활로도 변화되지 않은 내가 그리스도로 인해 불과 1, 2분 만에 변화되었습니다.”

어느날 밤, 예수님과의 짧은 만남이후 니코데모의 신앙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됩니다. 하룻밤의 체험이 스로스트의 인생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미국의 시인인 에머슨은 “교사가 지닌 능력의 비밀은 인간을 변모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다”라고 말합니다. 최고의 스승인 예수님은 그들을 변화시켰고 지금 우리의 변화또한 기대하고 계십니다. 현세에 동화되지 않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주님께 의탁하면 우리는 몰라보게 변화될 것입니다.

주님, 세상이 변화하기를 기대하기보다 제 자신이 변화되기를 청합니다. 그러기 위해 세상을 따르기보다 당신을 따르고.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끄시는대로 움직일 수 있게 저를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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