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번째 구절은 1코린 12:11 / 1Co 12:11 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한 분이신 같은 성령께서 일으키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자에게 그것들을 따로따로 나누어 주십니다.
But one and the same Spirit produces all of these, distributing them individually to each person as he wishes.
All these are the work of one and the same Spirit, who distributes different gifts to different people just as he chooses.
공동체의 구성원 모두가 동시에 동일한 은사를 드러내면 무엇이 유익합니까? 그리고,한 공동체의 누구가 혼자서 모든 은사들을 소유하고 나타내면 무엇이 좋습니까?
주시는 분은 당신 원하시는대로 거저 주실려고 하는데 받는 사람들은 이왕이면 자신을 더 드러내는 것을 받을려고 합니다.
너무나 자주 우리들은 그럴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하도록 부름받은 그 은사는 내버려둔 채 팔방미인처럼 다방면의 일을 하지만 뛰어나게 잘 하는 것 없는 사람으로 되어 버립니다. 다른 사람이 쓰임받고 있는 어떤 은사에 쓰임받으려고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에서 발로서 눈으로서 손으로서 그리고 각지체로서 쓰임을 받았습니다. 발이 '눈이 볼 수 있다면, 나도 볼 수 있다고 우기면 그 몸은 작동불능의 혼란 병든 몸이 됩니다.
우리는 우리 공동체 그리스도의 몸 교회에서 자신이 발인지 눈인지를 정직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역할과 그 쓰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발이 무엇을 보고 싶으면... 기다리면 됩니다. 눈이 본 것을 발이 알아야 발이 움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