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 성령, 직분 주님 그리고 활동 하느님.
이 세 묶음의 단어는 성령 성자 성부의 각각 다른 특색을 표현한 다른 세 가지 내용일까요? 아니면, 성령의 은사 한 가지의 내용을 뜻하고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 각자 스스로 정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성령의 은사들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여러 사람을 통해 항상 똑같은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체험한 성령의 활동들을 이야기하게 되면 참으로 다양합니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체험이 사람이 느낀 경험이기에 성령의 은사는 하느님에게서 나왔지만 사람이 느끼고 표현한 것이라서 하느님의 뜻과 다르게 경험되고 표현되는 경우입니다. 그때는 성경말씀으로 체험의 의미를 하느님의 뜻에 맞게 정리해야 합니다.
바오로 사도는 성령의 은사들을 체험하는 것을 '드러내 보여 주신다' 'manifestation 나타남' 'given 주다' 으로 표현 하고 있다 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코린 12:7)
이는, 성령의 은사들은 믿는 사람들이 원할 때는 언제나 그 은사를 소유하고 나타내 보일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성령의 은사는 성령의 뜻대로 각 신자들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단지 개인을 위해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공동체를 위해서 공동체 구성원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45번째 구절은 1코린 12:4~7 / 1Co 12:4~7 입니다.
45. 1Co 12:4~7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직분은 여러 가지지만 주님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활동은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활동을 일으키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spiritual gifts but the same Spirit; there are different forms of service but the same Lord; there are different workings but the same God who produces all of them in everyone. To each individual the manifestation of the Spirit is given for some benefit.
There is a variety of gifts but always the same Sprit; there are all sorts of service to be done, but always to the same Lord; working in all sorts of different ways in different people, it is the same God who is working in all of them. The particular way in which the Spirit is given to each person is for a good purpose.
45번째 구절은 1코린 12:4~7 / 1Co 12:4~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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