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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신앙생활 >  오늘의 성경암송
 
작성일 : 17-01-18 09:06
   1/18/2017. 창세기 1:31
 글쓴이 : YoungjuYoon
    조회 : 886  


1/18/2017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창세기 1:31

God looked at everything he had made, and found it very good. 
Genesis 1:31

하느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후 그들을 축복하시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런후 하느님께서는 "이제 내가 온 땅 위에서 씨를 맺는 모든 풀과 씨 있는 모든 과일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라고 하시자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 만물을 차례대로 만드시고 '보시니 좋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은 아름다움을 지닙니다. 그것은 각각의 만물이 창조의 목적에 알맞게 쓰여지고 하느님의 손길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양식이 될 풀과 과일나무를 주시면서는 '참 좋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늘과 땅도, 바다도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입니다. 그 수많은 피조물중에 하느님께서는 모든 창조물보다 당신의 모상대로 만든 사람이 가장 당신의 마음에 드는 흡족한 창조물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람안에서 당신의 입김이 머물어 영혼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됨으로 당신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외적으로 보기엔 작고, 못나고, 부족해 보일지라도 하느님의 사랑으로 완전하게 창조된 우리 모두는 아름답습니다. 아담과 화와뿐 아니라 우리 모두는 하느님 마음에 꼭드는 가장 아름다운 피조물임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없습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젊은 부부가 늙은 어머니를 집에 홀로 두고 휴가를 다녀왔더니 노모가 죽어있었습니다. 그 옆집도 휴가를 다녀와보니 개가 굶어 죽어 있었습니다. 이웃의 신고로 두 집 부부가 재판에 회부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죽은 집 부부는 무죄가 되었고 개가 죽은 집 부부는 유죄 판결이 났습니다. 판결문에서는 "개는 동물이다, 묶어 놓고 굶겨 죽였으니 사람의 잘못이다. 그러나 죽은 어머니는 동물이 아닌 사람이다. 배고프면 냉장고를 뒤질수도 있고 먹을 것을 사러 갈수도 있고 이웃에게 얻어 먹을 수도 있다. 자기가 게을러서 죽은 것이다. 자기가 자기 생명을 보호할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다" 사람은 사람답게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지며 살아야합니다. 창조주의 원 의도대로 '참 좋은' 나로 살기위해 자시 자신을 사랑하도록 노력하고 기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주님,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제 자신을 하찮게 여겼던 지난 날들을 반성하며  당신께서 저를 만드시고 '보시니 참 좋았다'고 외치셨을 당신의 마음을 그려봅니다.
그리고 저도 당신을 향해, 세상을 향해 외쳐봅니다. "나는 하느님의 걸작품,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존재!"
세상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사랑을 나누고, 당신을 찬미하고 당신의 영광이 드러나는 삶을 살아가는 것!
주님, 당신을 생각하며 가슴 벅차게 시작하는 이 하루, 제 안에 당신의 입김이 제 온 몸과 제 온 마음을 휘감아 당신을 노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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