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 메인홈 로그인 | 메일재인증 | 업데이트 알림 | 회원가입 | 관리자 문의 |  사이트맵 |  12 (회원 0)  
ApacheZone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
Home >  나눔터 >  자유 게시판
 
작성일 : 25-01-21 01:59
   우산제작
 글쓴이 : 용민아
    조회 : 16   추천 : 0  
이글을 내twitter로 보냅니다 이글을 facebook으로 보냅니다 이글을 미투데이로 보냅니다 이글을 다음요즘으로 보냅니다  


<a href="https://kyoyoyo.com/umbrell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우산제작" id="goodLink" class="seo-link">우산제작</a>일본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노인의 비율이 최근 10년새 약 4배 증가했다고 CNN이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사회에서 겪는 외로움과 경제적 빈곤, 악화한 건강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감옥에 ‘자원 입소’하는 노인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CNN이 작년 9월 일본 도치기(栃木)현 내 여자교도소에서 만난 백발의 아키요(여·81)씨는 식료품을 훔친 혐의로 복역 중이었다. 그는 “이 교도소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다”며 “아마도 이 삶이 저에게는 가장 안정된 삶일 것”이라고 했다. 법무부 교정본부가 발행하는 월간교정에 따르면, 도치기교도소는 정원 65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최대급 규모의 여자형무소다.

아키요는 60대 때 동종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된 적이 있다. 수형 생활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면 절도죄를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키요는 말했다. 일본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여성 노인 수감자의 80% 이상이 절도 혐의로 입감됐다.

CNN은 “도치기 교도소에 수감된 여성들은 교도소 내 공장에서 일해야 하지만, 일부 수감자들은 그 생활에 만족한다”며 “일부 노인 수감자들은 차라리 수감돼 있는 것을 선호할 정도로 일본 노인들의 고독 문제가 심각하다”고 짚었다. 교도소 안에서는 규칙적인 식사, 무료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사회에서 부족했던 동료애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교도소 간수 시라나가 다카요시는 “춥거나 배고파서 이곳에 오는 사람들이 있다”며 “한 달에 2만~3만엔(약 18만~28만원)을 내고 (여기서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했다. 수감 중에는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출소 후에는 스스로 치료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오래 머물고 싶어 하는 노인들도 있다고 한다. 실제 일본에서 65세 이상의 수감자 수는 2003년부터 2022년까지 거의 4배로 증가했다고 한다.

늙은 수감자들이 늘어나면서 교도관들은 요양보호사 역할까지 수행해야 한다고 한다. 일손이 모자라면, 간호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다른 수감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벌어진다. 간수 시라가나는 “이제 우리는 그들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목욕을 돕고, 식사를 도와야 한다”며 “지금은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들로 가득 찬 감옥이라기보다는 요양원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글을 내twitter로 보냅니다 이글을 facebook으로 보냅니다 이글을 미투데이로 보냅니다 이글을 다음요즘으로 보냅니다  

 
 

일반목록 뉴스목록 포토목록
전체게시물 411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11 野, ‘尹 체포영장’ 임박에도 與와 정쟁…“본질은 체포영장·탄핵” 곽두원 07:54 0 0
410 기업홍보물 용민아 07:44 0 0
409 남자옷쇼핑몰 근육맨 07:33 1 0
408 대구 대박웨딩박람회, 다음달 8~9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서 진행 용민아 07:07 3 0
407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판촉물, 성공적인 마케팅의 시작 용민아 06:32 8 0
406 체포영장 재집행 앞둔 경호처, 소총 노출하며 '무력 시위' 곽두원 05:48 13 0
405 에너지홀딩스사기 구매방법 용민아 05:28 12 0
404 에너지홀딩스사기 구매방법 용민아 04:30 18 0
403 머그컵제작 용민아 04:17 11 0
402 보냉백제작 용민아 03:56 12 0
401 [팩트체크] '오겜2'는 정말 우리나라 전통놀이인가?(종합) 곽두원 03:39 12 0
400 우산제작 용민아 01:59 17 0
399 15일 '尹 체포영장 재집행' 전망…경찰 수사관 1000명 국수본 파견 곽두원 01:55 24 0
398 양산웨딩홀 용민아 01-20 29 0
397 보조배터리제작 형식이 01-20 24 0
and or
 
 
 1  2  3  4  5  6  7  8  9  10    

굿뉴스 Diocese of Austin 마리아사랑넷
이용약관 |  개인보호정책 |  광고안내 |  온라인문의 |   로그인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Korean Catholic Church at Austin, Texas | 6523 Emerald Forest Drive, Austin, TX 78745 | Phone:(512) 326-3225
Copyright ⓒ www.kcc-austin.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