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교황님께서 올해 (2015년 12월 8일부터 2016년 11월20일 그리스도 왕 대 축일까지)를 자비의 희년으로 선포하셨고 따라서 저희 신자들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는 information을 알려드립니다.
자비의 희년과 전대사
Francis 교황님께서 교회력으로 올해 (2015년 12월 8일 부터 2016년 11월 20일 그리스도 왕 대 축일까지)를 자비의 희년으로 선포하시고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믿음과 더불어 이웃에게도 하느님처럼 자비로운 마음과 행동으로 대하라고 권고하셨다. 그리고 정해진 조건들을 행하면 전대사의 은총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전대사란 잔벌의 정화라는 말로 설명이 되는데 우리가 고백 성사를 받아 죄가 용서되어도 남아있게 되는 죄의 자국들을 말끔히 없애주신다는 것이다. 그런 전대사를 받으면 성인 성녀들처럼 연옥에 머무르는 기간을 줄이고 빨리 천국 문을 두드릴수 있다하니 영생을 추구하고 천국을 향해 노력하는 우리들에게는 크나 큰 은총이 되는 것이다.
이런 전대사의 혜택을 모두 교우가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각 교구에서는 5개의 성당을 지정하였고 그 성당을 순례하여 거룩한 문 (the Holy Door)을 통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Austin 교구의 순례지로 지정된 성당:
Austin: St. Mary Cathedral 203 E. 10th St. 78701
College Station: St. Mary Catholic Center 603 Church Ave. 77840
Jarrell: Holy Trinity Parish in Corn Hill 8626 FM 1105 76537
Waco: Sacred Heart Parish 2621 Bagby Ave.76711
Mason: St. Joseph Mission 216 Avenue B 76856
순례시 전대사를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
1. 전대사를 받고자 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진다.
2. 고백 성사를 본다
3. 영성체를 한다
4. 교황님과 개인 지향을 위해서 기도한다.
#2, #3, #4를 하루에 다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방문 전 후 2주 정도내에서 고백 성사를 보는 것도 유효하다.
자비의 해를 보내는 우리의 영과 육의 자세
1. 7가지 영적인 자비의 활동:
1) 방향을 잃고 의심하는 사람을 카운셀링한다
2) 무지한 사람을 가르친다.
3) 죄인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충고한다.
4) 잘못된 것을 인내심을 가지고 받아 안는다.
5) 나에게 주는 상처를 용서해 준다
6) 고통과 상처받은 사람을 위로해 준다.
7) 산 이와 죽은 이를 위하여 기도한다.
2. 7가지 육적인 자비의 활동:
1) 배고픈 사람에게 음식을 베푼다.
2)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준다.
3) 헐벗은 이들에게 입을 것을 제공한다.
4) 집없는 이들에게 지낼 곳을 제공한다.
5) 병자를 방문한다.
6) 포로를 풀어준다.
7) 죽은 이를 묻어 준다.
자비의 희년에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자비의 은총을 가득 가득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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