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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1-25 22:09
   [팩트체크] '오겜2'는 정말 우리나라 전통놀이인가?(종합)
 글쓴이 : 곽두원
    조회 : 58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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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전작에 이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번에도 드라마 속 게임들이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전작에도 나온 바 있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드라마 초반부를 장식했고, 드라마 중반엔 '5인 6각' 경기로 딱지치기, 비석 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게임 5개가 한꺼번에 소개됐고, 후반부엔 짝짓기 게임까지 등장했다.
3년 전 전작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딱지치기, 달고나 등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처럼 이번에는 공기놀이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공기놀이의 영어 표기인 'Gonggi'가 인기 검색어에 올랐고, 소셜미디어에선 공기놀이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드라마 속 게임들이 정말로 우리의 전통 놀이일까. 백과사전 등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이를 검증해봤다.
공기놀이, 조선시대 문헌에 등장…지방마다 이름 달라
국립민속박물관이 발간한 '한국민속예술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등에 따르면 공기는 조선시대 화가 윤덕희의 '공기놀이' 그림이나 헌종 때 실학자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등장할 만큼 그 유래가 오래됐다.
'오주연문장전산고'엔 "우리나라 아이들이 둥근 돌알을 가지고 노는 놀이가 있어 '공기'라고 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의 '한국민속대관'에 따르면 오늘날 '공기놀이'라는 명칭이 일반화됐으나 지방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예컨대 경북에선 '짜게받기', 경남에선 '살구', 전남은 '닷짝걸이', 평안도·황해도에선 '좌돌리기' 등으로 불렸다.
해안 지방에서는 검정 차돌을 공깃돌로 사용했고, 내륙 지방에선 적당한 돌이나 깨진 기왓장 같은 것을 둥글게 만들어서 썼다고 한다.
서양에도 공기놀이와 유사한 '잭스', '너클본'이라는 놀이가 있다.
'한국민속예술사전'은 공기놀이가 놀잇감을 구하기 쉽고 놀이 방법도 비교적 간단해 오래전부터 여러 나라에서 행해졌던 놀이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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