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6일 오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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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엔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대전시회 대표 회원 90여 명과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전도하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장, 조춘영 전기기술인협회 대전세종시회장, 김재철 대전일보 사장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포상수여 시간과 개회사, 올해 사업·예산안 의결 등으로 이뤄졌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하도급률 상승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 도시주택국이 중앙회장 단체상을 받았고, 이병일 ㈜대일석재 대표와 송재승 원양건설㈜ 대표, 김동일 ㈜한국조경기술연구소 대표가 공로상을 받았다.<a href="https://pomerium.co.kr/gwangju/"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광주이사업체" id="goodLink" class="seo-link">광주이사업체</a>

또 지역건설활성화 유공으로 회원사 12명이 대전시장 표창을 전수 받았다. 표창 대상은 임명수 (합)대양엔지니어링 대표, 박남일 (유)금영토건 대표, 임경섭 ㈜두성 대표, 박철우 ㈜백조건설 대표, 송창영 ㈜보은건설 대표, 엄정호 ㈜세미에이아이디 대표, 홍민표 ㈜씨앤창호 대표, 박점용 ㈜아트 대표, 이광훈 오성건설산업㈜ 대표, 지다영 ㈜지현건설 대표, 정광조 진올건설㈜ 대표, 박상현 ㈜한수건설산업 대표 등이다.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 철도건설국에 단체포상을, 태준업 대전시 도시정비과장, 조욱연 대전시 중구 도시관리국 안전관리 국장, 이흥주 유성구 공동주택과장, 한규호 유성구 청소행정과장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빈종일, 오창현, 김석기, 오천석 회원사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회원들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의결했다.

<a href="https://pomerium.co.kr/gwangju/"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광주이삿짐센터가격비교" id="goodLink" class="seo-link">광주이삿짐센터가격비교</a>윤태연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우리 업계는 공사비 상승,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 수많은 난관들로 벼랑끝에 섰었다"며 "올해도 전례없는 도전과 어려움이 예상된다. 건설경기 불황으로 인한 수주 물량 급감으로 많은 회원들이 생존의 갈림길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