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hypnos.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성범죄변호사선임비용</a>  서울 강남·서초구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평(3.3㎡)당 9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초구와 강남구 아파트의 1평당 가격은 각각 9285만원, 9145만원으로 조사됐다고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4일 밝혔다.

서초구는 2014년(3003만원)보다 209%, 강남구(3402만원)는 169% 각각 올랐다. 서초구와 강남구 아파트 평균 가격은 10년 동안 188% 증가한 셈이다.

강남·서초구 다음으로는 ▲용산구 7477만원 ▲송파구 6762만원 ▲성동구 6083만원 ▲마포구 5635만원 ▲광진구 5160만원 등이 평당 평균 5000만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른바 ‘강남 3구’로 불리는 서초·강남·송파의 아파트 평당 가격은 8251만원이다.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은 서울시에 있는 나머지 22개 자치구 평당 가격 4283만원보다 93% 높다. 강남 3구 아파트가 나머지 자치구보다 2배 가까이 비싸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아파트 평당가가 가장 크게 뛴 곳은 서초구(209%)다. 성동구 199%(2037만원→6083만원), 용산구 187%(2601만원→7477만원), 마포구 176%(2044만원→5635만원)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