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 메인홈 로그인 | 메일재인증 | 업데이트 알림 | 회원가입 | 관리자 문의 |  사이트맵 |  26 (회원 0)  
ApacheZone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
Home >  나눔터 >  자유 게시판
 
작성일 : 25-01-22 23:10
   형사전문변호사
 글쓴이 : 임용성
    조회 : 32   추천 : 0  
이글을 내twitter로 보냅니다 이글을 facebook으로 보냅니다 이글을 미투데이로 보냅니다 이글을 다음요즘으로 보냅니다  


<a href="https://lawyerguide.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형사전문변호사" id="goodLink" class="seo-link">형사전문변호사</a>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 직접 나서 지난달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직전 국무위원들에게 관련 조치를 담은 쪽지를 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튿날인 22일 윤 대통령이 쪽지를 준 게 맞는다고 거듭 증언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대통령에게서 직접 쪽지를 받은 게 맞느냐’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맞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앞서 지난달 13일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지난달 3일 밤) 9시쯤 대통령 집무실로 들어가 보니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겠다면서 종이 한 장을 줬다”며 “외교장관이 조치해야 할 간략한 몇가지 지시사항이 들어있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윤 대통령에게서 쪽지를 받았다는 증언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여러 국무위원들이 내놓은 바 있다. 그럼에도 이날 국조특위에서 쪽지 전달 여부가 다시금 거론된 건 윤 대통령이 전격 부인해서다.

윤 대통령은 헌재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국가비상입법 관련 예산 편성 쪽지를 최 대행에게 준 적이 있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저는 준 적도 없고 나중에 계엄 해제 후 언론을 통해 이런 메모가 나왔다는 걸 봤다”며 “기사 내용은 부정확했고, 이걸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밖에 없는데 김 전 장관이 구속돼 구체적으로 확인을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 대행은 쪽지를 받았다는 증언을 철회하지 않고 있고, 조 장관은 이날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재차 쪽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거기다 쪽지가 전달된 시점에 김 전 장관은 대통령 집무실에 있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지난달 3일 밤 10시 20분 안찬명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이 합참 엘리베이터에서 김 전 장관을 만났다고 한다. 김 전 장관은 11시 10분까지 합참 전투통제실에 있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이 쪽지를 받은 시간은 지난달 3일 밤 9시 즈음이긴 하지만, 헌재가 물은 최 대행에게 주어진 쪽지가 전달된 건 10시 43분이다. 적어도 최 대행이 받았다는 쪽지는 김 전 장관이 전달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글을 내twitter로 보냅니다 이글을 facebook으로 보냅니다 이글을 미투데이로 보냅니다 이글을 다음요즘으로 보냅니다  

 
 

일반목록 뉴스목록 포토목록
전체게시물 468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3 초등학교와 아파트 정보 부탁드려도될까요? + 4 효임골롬바 11-19 2587 0
32 미국 LA 다져스의 에이스 커쇼의 이야기 김다니엘 10-18 2686 0
31 오스틴으로 이주하였습니다. + 1 jackie 10-17 3245 0
30 유티 바이블스터디 모임 클라라 09-04 2937 0
29 오스틴에서 5일차인데요..^^ + 2 안나1018 08-04 2837 0
28 오스틴에 왔습니다 + 1 세레나 08-01 3257 0
27 도움 요청드립니다 + 1 JJANG 07-24 2591 0
26 방문연구원으로 오스틴을 가게 됐습니다. 도움요청합니다. + 1 동명이인 07-24 2772 0
25 바위를 민 사람 kim123 05-19 2438 0
24 아빠 내가 소금 넣어줄께 kim123 05-04 2105 0
23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kchung6767 05-02 1956 0
22 꾸르실료(運動) 란? 김다니엘 04-30 2762 0
21 우리의 잠재력... webmaster 04-08 2281 0
20 몸을 낮추니 세상이 아름답다 kim123 04-05 2254 0
19 신앙인이 될것입니다. kim123 03-25 2050 1
and or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굿뉴스 Diocese of Austin 마리아사랑넷
이용약관 |  개인보호정책 |  광고안내 |  온라인문의 |   로그인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Korean Catholic Church at Austin, Texas | 6523 Emerald Forest Drive, Austin, TX 78745 | Phone:(512) 326-3225
Copyright ⓒ www.kcc-austin.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