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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바르는 바늘, 스피큘(Spicule)
스피큘은 탄산칼슘과 규산으로 구성된 석회질로 주로 해양 생물인 스펀지에서 추출한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바늘처럼 뾰족한 결정체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미세한 바늘 모양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피부에 바르면 미세한 상처를 만드는데, 이러한 미세한 상처는 피부가 스스로 회복하려는 반응을 유도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산이 촉진돼 피부 재생을 돕는 원리로 작용한다. 이로 인해 피부의 턴오버 주기가 단축되며 다양한 피부 문제가 개선되는 것. 스피큘은 기존 피부과 시술에서 스피큘 필링, 스피큘 앰플 시술 등으로 자주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필링 제품이나 앰플, 크림 등에 포함돼 홈 케어 제품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요즘 스피큘 무엇이 달라졌나
‘리들샷’ 트렌드가 일어났을 때를 스피큘 1세대라고 한다면, 최근 출시되는 스피큘 제품은 2세대라 불려도 좋을 만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스피큘 스킨케어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유효 성분이 피부에 얼마나 깊숙이 침투되는지인 만큼 더 미세하고 깊숙이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스피큘 사용 시 불편감을 최소화한 스피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디에이징 솔루션 브랜드 오휘에서도 최근 스피큘 트렌드에 맞춰 ‘프라임 어드밴서 디에이징 PDRN 부스터 샷’을 출시했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부스터로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유효 성분의 흡수를 촉진하는 해면 정제 스피큘 성분과 피부 흡수·보습 효과를 증가시키는 HA-펩타이드를 더했다. 보습 성분이 18% 함유돼 스피큘로 인한 자극은 줄이고, 즉각적인 피붓결 케어와 함께 촉촉함이 오래 지속될 수 있게 돕는다고.
이뿐만 아니다. 유효 성분을 스피큘 안에 캡슐화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아이소이의 ‘NDS 포인트샷 2000 앰플’도 스피큘의 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모공보다 작은 미세 스피큘 안에 유효 성분을 캡슐화해 더 깊고 빠른 흡수력과 강도 높은 피부 개선을 돕도록 만든 것. 특히 이 성분은 모공의 1/40 크기로 피부 깊숙이 침투돼 유효 성분이 더욱 촘촘하게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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