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작년 노인 연령을 65세에서 75세로 상향하자고 건의한 만큼 정년 연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뜻을 내비쳤다. 이 회장은 “늙어도 능력이 있다”며 “회사에선 어떤 형식으로든 유능한 사람은 쓸 생각”이라고 짚었다. 이어 “2050년이 되면 노인이 2000만명인데 어린이 1000만명을 제외하면 노인 부양자가 2000만명”이라며 “감당이 되질 않을 것이다. 노인인구를 1200만명 정도로 조정하면 더 감당이 가능하지 않겠냐”고 짚었다.<a href="https://www.thr-law.co.kr/divorc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이혼재산분할</a>
이 회장은 우리나라에 실질적으로 임대주택이 없다며 기회가 된다면 영구임대주택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임대주택이 사실상 없다. 현대 모든 주택은 공공에서 2~3%를 빼고 ‘분양 대기 주택’”이라며 “5년 후에 분양하느냐, 10년 후에 하느냐의 차이인데 임차인과 임대인이 계속 싸움만 붙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30%는 영구임대주택으로 하고, 70%는 보유 주택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희망사항이라 작년 2월 관련 논문을 써서 학위를 받았다”고 말했다. 영구임대주택으로 할 경우 국가 수입이 줄지만 그 만큼 임대 입주자에겐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짚었다. 이 회장은 “민간에게도 기회를 주면 영구임대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회장은 10월 24일 유엔창립일을 ‘유엔데이’라는 이름으로 공휴일로 지정하자고 제안했다. 6.25 참전의 감사함을 잊지 않고 후대에도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 회장은 ‘6.25전쟁 1129일’이라는 책자를 집필하기도 했다.
<a href="https://xn--2o2b11eb7enn1a.com"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수원개인회생</a> 이 회장은 “1950년 이후 출생자들은 6.25전쟁의 역사를 제대로 모를 것 같다”며 “저는 1941년에 태어나 1948년 여순사건을 겪고 1950년 6,.25전쟁 겪었다. 정말 비참하게 수 백만명이 죽어 시체가 널려 있었다. 그 실상을 알려줘야 제 자식, 손자들이 전쟁이 나쁘고 이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쟁에서 싸운 전사들은 유엔군이었다. 유엔군이 미군의 지휘 아래 낙동강이 방어되고 대한민국이 현재의 국가를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고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후손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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