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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4 08:49
   그리스도인의 희망의 원천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마르 10, 28-3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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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kchung6767
    조회 :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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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읽는 말씀 (마르 10, 28-31) -13

그리스도인의 희망의 원천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베드 전 1,10-16

마르 10, 28-31

2014-03-03


13 그러므로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받을 은총에 여러분의 모든 희망을 거십시오. 14 이제는 순종하는 자녀로서, 전에 무지하던 때의 욕망에 따라 살지 말고, 15 여러분을 부르신 분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1베드 13-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마로 10, 29-30)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희망이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희망의 원천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예수님의 부활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영원한 삶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갖게 했습니다. 영원한 삶에 대한 희망은 이 세상의 어떠한 유혹도 이겨나가게 합니다.  

비록 부자 청년은 계명을 잘 지키고 살아왔슴에도 불구하고 재산을 포기해야 한다는 말에 제자되기를 포기하고 돌아갔지만  에수님의 제자들은 자신들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랐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들이 예수님의 부르심에 조건없이 응답하며 따랐던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직업도 부모도 형제도 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이러한 초심은 변질됩니다. 순수했던 마음에 세상적인 것이 들어와서 조금씩 자리를 잡습니다. 욕망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욕망이 가득찬 세상적인 눈으로 볼 때 예수님의 모습은 참으로 보잘 것 없게 느껴집니다. 화려하고 막강한 권력을 지닌 분으로 기대했던 그분에게서 더 이상 그러한 기대를 채울 수가 없슴을 알게 됩니다. 그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자꾸만 크게 다가옵니다. 그렇게도 주님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베드로 역시 세번씩이나 예수님을 배반합니다. 나약한 베드로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베드로의 나약한 모습보다는 회개하는 베드로의 모습이 우리에게 더 다가와야 합니다. 그러한 베드로에게 세번씩이 당신을 사랑하느냐? 고 확인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다가옵니다. 

비록 나는 예수님을 떠나도 그분은 우리를 떠나지 않고 기다리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거룩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바로 희망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 부활에대한 희망과 영원에 대한 희망을 갖고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세상적인 모든 것을 영적인 모든 것으로 환원시킬 수 있는 지혜를 갖고 살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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