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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9 22:01
   하느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신앙인의 모습 (야고 1, 27)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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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kchung6767
    조회 :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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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아버지 앞에서 깨끗하고 흠 없는 신심은, 어려움을 겪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아 주고,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일입니다.”(야고 1, 27)

하느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신앙인의 모습은 고아 그중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고아를 말합니다. 그리고 과부, 당시의 여인들은 인간적인 대우를 받지 못했습니다. 단지 일종의 소유물로 인정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주인이 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자신의 최후의 보호막 마저도 사라진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약하고 불쌍한  존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들을 돌보아 주는 삶이 바로 하느님 아버지 앞에서 깨끗하고 흠없이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세상에 물들어 살아가는 사람은 이러한 삶을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세상에 물들어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이웃이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 만이 보입니다. 자신 만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사랑의 하느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 구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와 과부들을 생각해봅니다. 어떠한 인간적인 이익도 없지만 세상의 논리에, 유혹에 물들지 않도록 하느님을 바라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소외된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도록 부르십니다. 나를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참 이웃이 되어주는 삶에 대한 각오를 주님 안에서 다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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