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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4 13:50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신앙 (마태 7, 21) -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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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kchung6767
    조회 :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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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읽는 말씀 - 233

2014년 12월 4일 목요일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신앙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마태 7, 21)

신앙인과 종교인의 차이는 바로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느냐 아니냐에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말로서만의 믿음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말로써 만의 믿음이 실행으로 이어지자 않은다면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함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뜻이란 당신이 보내신 예수님을 통해서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요한 복음 3장 16절을 보면, 당신께서는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바로 죄와 죽음으로부터의 해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달려서 죽게까지 하셨다는 것입니다. 아들이 아버지의 뜻을 어떻게 실천하였는지를 필립피서 2장은 우리에게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하느님과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여느 사람처럼 나타나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분께 주셨습니다.”(필립 2, 6-9)

첫째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같으신 분이시지만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회적으로 조금이라도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사람과의 관계의 끈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또한 그러한 끈이 있슴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만듭니까?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갖고 있었던 최고의 관계의 끈을 우리를 위해서 끊으셨습니다 

둘째로 당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십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창조주가 피조물이 되시는 이 엄청난 포기를 우리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세상적으로 출세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우리에게 최고의 지위에 있는 사람이 스스로 그 지위를 포기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잘 아는데 예수님께서는 주인이신 분이 종이 되시는 것입니다. 

세째로, 일반 사람처럼 되신것에서 더 나아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느님의 말씀에 순명하셨습니다. 자신의 생명까지도 내어놓으십니다. 그것도 가장 비참하고 모욕적인 형벌인 십자가 상에서의 죽음입니다.

하느님이 인간이 되시고 이 인간이 인간 중에서서 종의 신분을 취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종이 다시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하셨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삼 단계 겸손의 사랑법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자신을 내어 놓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드높이 올리십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실천이 바로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표시인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믿음을 실천하는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이러한 삶이 우리에게는 불가능한 삶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는 우리를 사랑해 주신 분의 도움에 힘입어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도 남습니다.”(로마 8, 37)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유혹들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에수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에게 보호자 성령((parakletos)을 보내 주십니다. 파라클레이토스라는 말은 우리 옆에서 우리를 위해서 변호해 주시는 분, 혹은 도움을 주시는 분으로 번역할 수가 있습니다. 이 성령은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우리에게 무엇이 옳은지를 가르쳐 주시고 매 순간 순간 우리의 필요을 충족시켜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이 아침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당신의 이 사랑이 오늘 하루 나의 삶을 통해서 일 부분이라도 실천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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