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ohayo333.tistory.com/136"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신용카드한도대출" id="goodLink" class="seo-link">신용카드한도대출</a>유행주의보까지 내려졌던 독감 기세가 한풀 꺾였다. 이번 겨울에 대유행하며 병원 병실을 가득 채웠던 독감 환자들이 설 연휴 지나면서부턴 한두 명밖에 남지 않은 것.
예를 들어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늘기 시작한 독감 환자가 올해 1월엔 1,567명에까지 이르렀다. 이에 설 연휴 기간에 대비해 임시 독감 격리병동 100병상을 확보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설 연휴가 지나면서 입원환자가 2명으로 줄었고, 4일엔 단 1명밖에 남지 않았다.
병실 가득 채우던 독감, 설 연휴 지나자 1~2명으로 뚝
<a href="https://ohayo333.tistory.com/135"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소액결제정책" id="goodLink" class="seo-link">소액결제정책</a>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던 질병관리청도 이에 해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월 중순을 기점으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疑似) 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57.7명으로 줄었다"며 "1월 초순 86.1명에 비해 33%나 감소했지만, 평소 유행기준인 8.6명보다는 높아 설 연휴 기간 개인 감염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었다.
한편, 독감 대유행은 사그라지고 있지만, 극심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독감을 앓았던 이들은 후유증에 적절히 대비해야 한다. 온종합병원 감염병센터 오무영 센터장은 5일 "한파가 계속되면 감기는 물론,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니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심뇌혈관질환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저질환을 꾸준히 치료하면서 매일 실내에서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호흡기계 질환자는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