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thr-law.co.kr/protect"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성폭력전문변호사" id="goodLink" class="seo-link">성폭력전문변호사</a>대한적십자사의 규정과 행정조치를 완전히 무시한 '노사협의'였다. 그런데도 당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원장이었던 사무총장은 이를 그대로 수용했다. 그는 5일 후인 8월 21일 노조지부에 자신의 명으로 "휴일 군부대 단체헌혈의 전체 근무시간을 특근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서열 2위'인 사무총장이 지역혈액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단적 모럴해저드'를 확산시킨 장본인이란 얘기다. 이는 2024년 5월 열린 기관장회의에서 '특근수당 논란'을 논의하지 않은 이유를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대한적십자사 내부 관계자는 "현 사무총장이 '특근수당 논란'의 당사자인데, 기관장회의에 그 문제가 안건으로 올라왔으니 해결할 수 있었겠는가"라면서 "이 문제는 대한적십자사가 감사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 href="https://www.thr-law.co.kr/protect"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성폭행전문변호사" id="goodLink" class="seo-link">성폭행전문변호사</a>■ 문제점➋ 부적절한 대응 = 이처럼 대한적십자사의 일부 혈액원은 부당하게 주말 특근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들은 내부 운영규정, 재무규정은 물론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하명下命한 행정조치까지 무시했다. 그런데도 대한적십자사는 강 건너 불구경만 했다. 2024년 5월 '특근수당 문제'를 파악했지만 수수방관했다.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는커녕 잘못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걸 막는 데 급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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