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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1 22:23
   성령 안에서 말씀과 함께하는 영성피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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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kchung6767
    조회 : 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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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안에서 말씀과 함께하는 영성피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사람들을 만납니다. 한결같이 ‘참 세상 살기 힘들다.’라고 대답합니다.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 11장 28-30) 하고 말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참 사는 것이 힘들다’고 말하게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세상에서 고생하면서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우리에게 당신께로 오라고 초대를 합니다. 당신께서 안식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이시랍니다. 그래서 세상의 짐을 벗고 이제는 당신의 멍에를 메고 당신에게서 배우라고 하십니다. 당신의 멍에는 편하고 짐은 가볍답니다. 

도대체 이 말씀이 무엇인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마음을 열고 이 말씀의 의미를 깨닫고자 합니다. 세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멍에를 지고 사는 지혜를 배우고자 합니다. 마음이 온유하하고 겸손하신 분으로부터 당신의 멍에를 메고 배우고 싶습니다. 그 배움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의 힘이 아닌 성령안에서 말씀의 도우심으로 그 지혜를 배우는 삶의 자리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성령안에서 말씀과 함께하는 영성피정”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세상적인 지혜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삶인가를 알면서도 그렇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 힘든 세상을 이겨내는 하느님의 지혜로 사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하느님께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성령안에서 말씀으로 사는 삶이 이 세상을 이기는 삶입니다. 하느님께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삶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 사랑이 있기에 세상적인 어려움이 무거운 짐이 아닌 축복으로, 세상적인 불행이 하느님 안에서 행복으로 바뀌는 엄청난 기적을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은총의 시간으로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일시: 2013년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장소: 휴스턴 

문의: 중남부 성령봉사회


2013년 12월 

어스틴에서 

정건석(프란체스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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