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그리고 하느님의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십니다.
This God has revealed to us through the Spirit. For the Spirit scrutinizes everything, even the depths of God.
These are the very things that God has revealed to us through the Spirit, for the Spirit reaches the depths of everything, even the depths of God.
아래는 한국성령봉사자 최해진 모이세형제님의 글입니다
하느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것들을'이 무엇일까요?
17주째 성경을 외우고 마음에 새기고 계신 여러분은 아마도 '하느님의 계획과 목적' 이 떠오르신지도 모르겠습니다.
성령님의 '지혜의 말씀' 은사를 통해서 우리는 하느님 영적인 깊은 생각을 알아보고 성령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로써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지니고 있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그것들을' 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하느님 계획과 목적'
하느님께서는 무엇을 위하여 무엇을 계획하셨으며 그것의 목적이 무엇있었을까...
그것들은 모두 '우리 사람' 때문이었습니다.
돈으로 힘으로 지식으로 일처리를 하는 시스템에서는 우리는 오히려 편할 수있습니다.
자신이 어느정도의 힘이 있는가를 파악하고 그 힘의 범위내에서 힘을 막 휘둘면서 일처리를 하면 됩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상대방의 마음은 필요없습니다. 겉보기의 얼굴표정이 웃는 얼굴이면 됩니다. 만약 자신이 힘이 없으면 항복하고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시스템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집입니다. 분명히 아직은 제가 힘이 제일 센 것같습니다. 그런데 함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아내는 하고 싶은 잔소리는 남기지 않고 모두 다 합니다... 자식들은 커 갈수록 뭘 믿고 그러는지... 점점 지들 마음대로 입니다. 고함치고 힘으로 돈으로는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그러하다가는 점점 풀리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하느님께서도 절대힘 절대능력 절대반지를 가지고 계시지만... 사람에게는 힘으로 밀어 붙이지 않으시는 '사랑' 이십니다.
그래서 사람 본연의 좋은 모습을 손상시키지 않고 사람이 지은 죄를 씻는 방법을 계획하셨습니다.
이 방법은 하느님 마음 깊은 속에 있었던지라 하늘과 땅은 수 천년 동안 하느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신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구체적인 방법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천사도 악마도 그리고 우리 사람도...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 (1코린 2:9)
영화 'Passion' 에서 못 박힌 예수님이 하느님이라는 것을 알게된 사탄이 절망에 싸여 질투와 한탄의 비명을 처절히 질러대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우리는 세상에 오신 구원자가 바로 하느님 자신이라는 사실에 커다란 사랑의 감동과 감사가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