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것 모두 주님을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시편 150:6
Let everything that has breath give praise to the LORD!
Hallelujah!
아래는 윤영주 전례위원장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시편 150장 6절은 전체 시편의 결론이라고 할만큼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전 우주를 통치하시고 모든 것에 대한 주권을 가지고 계십니다.
나를 당신의 창조사업에 참여하라고 이 세상에 보내신 분이십니다
그 분은 나에게 매일의 삶속에서, 차디찬 빌딩속에서도 사막 한가운데서도 창조의 아름다움, 즉, 에덴동산을 발견하고 살라고 하십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찬미하고 영광을 드리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당신이 나를 이 세상에 보낸 목적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그 분은 나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치유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나를 그냥 사랑해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내 허물과 비뚤어진 마음과 나의 모든 약점을.... 그 분은 나를 뼛속 깊이 사랑하십니다.
나는 내 아버지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그를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그에게 영광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단조롭고 기계적인 찬양이 아닌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참다운 찬양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 숨이 멎는 그날까지 주님을 찬양하리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