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된다.
창세기 2:24
That is why a man leaves his father and mother and clings to his wife, and the two of them become one body.
아래는 윤영주 아우구스티나 전례위원장님의 글입니다
오늘 암송하실 구절은 혼인성사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흔히 말하기를, 인간사에 있어 중요한 사건은 출생과 죽음. 그리고 결혼이라고 합니다.
이 중요한 결혼은 개인적으로도 중대사이지만 인류가 보존하는 근간이 되므로 하느님께서는 남녀의 결합을 축복하셨으며 따라서 혼인성사는 다른 성사와는 달리 남녀가 공동으로 받게되는 성사입니다.
성사혼은 단일성 즉, 일부일처제를 원칙으로하며, 하느님앞에서 서약하였으므로 누구도 깰 수 없는 불가해소성의 원칙을 지닙니다.
보통 결혼에서 중요한 조건을 A,B,C,D,E 라고 한답니다.
A는 Age, B는 Beauty, C는 Condition, D는 Degree, E는 Economy랍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F (Faith)와 G(God)를 더하여 세속의 기준과는 달라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겠지요.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십시오.
에페소 5:21
여러분도 저마다 자기 아내를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고, 아내도 남편을 존경해야 합니다.
에페소 5:33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마태오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