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2013
저는 당신의 이름을 끊임없이 찬미하고 감사의 노래를 읊었습니다. 그러자 제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집회서 51 : 11
I will always praise your name and remember you in prayer!
Then the LORD heard my voice, and listened to my appeal.
Sirach 51:11
아래는 윤영주 아우구스티나 전례위원장님의 글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대로 끊임없이 찬미와 감사를 드리는 삶을 살아간다면, 기도하는 사람의 머리카락수도 세고계시는 분께서 어찌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아침에 일어나서도 감사, 일을 할 때도 감사, 잠자기전에도 감사를 생활화한다면....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많은 현대인들을 위해 예전에는 명상치료가 인기였는데 요즘은 감사치료법을 쓴다고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훈련을 하면 온몸이 긍정적으로 바뀐다고합니다. 심장박동은 규칙적이 되고, 호흡과 혈압이 정상적으로 안정적이되고 뇌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된다고 합니다.
훈련법은 간단합니다.
자기전에 하루중 감사한 일을 다섯가지 생각하고 잠이듭니다. 자는동안 우리의 뇌는 아름다운 것을 기억하여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무엇을 감사하며 살까를 은연중에 생각 한다고합니다. 그러면 주위사람이 느낄 정도로 변하여져가는 자신을 발견하게되고,그렇게 삼주정도를 꾸준히 하면 건강도 향상되고 인간관계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나의 영육간의 건강도 좋게만들고 하느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목적대로 살아가는 방법, 결국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은 나'로 만들어가는 비밀이 감사에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