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2013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마태오11:28
“Come to me, all you who labor and are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Mathew 11/28
아래는 윤영주 아우구스티나 전례위원장님의 글입니다
데이비드 브린클리라는 TV앵커는 "신은 가끔 빵 대신 벽돌을 던져주시는데 어떤 사람은 원망하면서 그 벽돌을 차다가 발가락이 부러지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그 벽돌을 주춧돌삼아 기막힌 집을 짓는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 인생길에는 크고 작은 벽돌을 지나가게 됩니다. 벽돌없는 장미밭길만 지나가고 싶은데 지금 눈앞에 커다란 벽돌이 가로막아서 숨이 막힐 지경인 분도 계실지 모릅니다.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십니까? 건강에 적신호가 보입니까? 자녀때문에 가슴앓이를 하십니까?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으십니까? 내 앞에는 늘 가시밭길사이의 벽돌뿐이라고 한탄하고 계십니까?
나혼자서 벽돌로 집을 짓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까?
내가 간절히 부르면 쏜살같이 달려와 같이 집을 지어줄 분이 계십니다.
그분께서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오라고 하십니다.
당신께서 집을 지어주고 짐을 대신 지어주고 나에게는 안식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불평과 한탄할 시간에 주님을 불러봅니다.
오늘은 힘겨운 내 짐 당신께 내려놓고 당신 어깨에 머리기대어 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