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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신앙생활 >  오늘의 성경암송
 
작성일 : 14-06-19 21:32
   6/19 열왕기상 19: 9,11
 글쓴이 : YoungjuYoon
    조회 : 3,072  


6/19/2014

엘리야야,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나와서 산 위, 주님 앞에 서라
열왕기상 19:9,11

Why are you here, Elijah?  Go out and stand on the mountain before the LORD.
1 Kings 19 :9,11

카르멜산에서 바알 예언자들과 대결하여 승리한 이후, 삼년간의 가뭄이 끝나고 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한편 엘리야는 모든 예언자를 죽인 일 때문에 이제벨이 자신을 죽이려하자 두려운 나머지 길을 떠나 광야로 갑니다. 심신이 지친 그는 광야의 한 싸리나무 아래에서  목숨을 거두어 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그때에 천사의 도움으로 양식을 먹고 힘을 얻은 그는 사십일을 걸어 하느님의 산 호렙에 이릅니다. 그때 호렙의 한 동굴에서 밤을 지내고 있는 그에게 주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냐'고. 엘리야는 하느님을 위해 열성을 다해 일했지만 지금은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고 하소연합니다. 그러자 동굴에서 나와 산 위, 주님 앞에 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때 강한 바람과 지진이 일어났지만 주님께서는 바람가운데도 지진후 불가운데도 아니라 조용하고 부드러움속에서 엘리야에게 소명을 주십니다. 하자엘을 아람의 임금으로 세우고, 예후를  이스라엘임금으로 세우고, 엘리사를 뒤를 이을 예언자로 세우라하시며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않은 칠천 명을 남겨두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후에 아합은 유다임금 여호사밧과 손잡고 아람과 전쟁을 벌이게되나 결국 패전하고 아합도 죽고말자 그의 아들 아하즈야가 왕위에 올라 두 해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립니다. 그런 후, 주님의 명으로 길을 떠나며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길갈에 남아있으라하자, 엘리사는 절대 스승인 엘리야를 떠나지않겠다고 말합니다. 길을 떠난 두 사람이 요르단 강에 이르자 엘리야가 겉옷으로 물을 치니 물이 갈라지며 두 사람은 마른 땅을 밟고 강을 건너게 됩니다.그리고 주님께서 자신을 데려가신다는 것을 아는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청을 이야기하라고하자 엘리사는 스승님 영의 두 몫을 받게 해달라고 청합니다. 그러자 갑자기 불 병거와 불 말이 나타나 두 사람을 갈라놓자, 엘리야는 회오리바람에 실려 하늘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로써 구약에서 에녹과 더불어 엘리야가 승천한 인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카르멜산에서의 성공이후,신념과 믿음의사람 엘리야가 두려움에 떨며 도망칩니다. 바알의 예언자들이 다 죽어도 이제벨은 끄떡도 없고...엘리아는 내적 충격으로 무너져 갑니다. 그리고 차라리 죽여달라고 말합니다. 위대한 예언자의 약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를 약한 체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먹을 것을 주시고 사십주야를 걷게하시어 모세가 소명을 받았던 하느님의 산 호렙에 서게 하십니다. 주님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 온 고독한 그를 불과 강한 바람소리가 아니라 조용하고 부드러운 바람속에서 주님은 그를 다시금 깨우고 신원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그런 후에 목숨을 내걸만한 사명을 주십니다.모세와 더불어 구약의 위대한 선지자인 엘리야, 다시금  힘을 받은 그는 일어나 길을 떠나게 됩니다.

주님, 성당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는데 결과는 없고 돌아오는 것은 주위의 수군거림일뿐 일때도 있습니다. 열심히 당신 말씀에 귀기울이고 기도했으나 점점 힘든 상황에 빠지게되면 동굴속에 숨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주님, 두려움에 빠진 엘리야에게 힘을 주셨듯이, 저희가 지치고 힘들 때 먹여주시고 깨워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소서. 그리고 차가운 도심속에서도, 아무도 없이 정적만이 흐르는 성당의 십자가 밑에서 조용한 당신의 음성 듣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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