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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신앙생활 >  오늘의 성경암송
 
작성일 : 17-02-22 06:25
   2/22/2017 창세기 15:1
 글쓴이 : YoungjuYoon
    조회 : 1,046  


2/22/2017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너는 매우 큰 상을 받을 것이다.
창세기 15:1

Do not fear, I am your shield; I will make your reward very great.
Genesis 15:1

멜키체덱과 헤어진 이후, 주님의 말씀이 환시 중에 아브라함에게 내립니다. "아브라함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너는 매우 큰 상을 받을 것이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주 하느님,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라고 되물으며 자식이 없음을 한탄합니다. 그러자 그를 밖으로 데려가시어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너의 후손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하시며 네 몸에서 난 아이가 너를 상속할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이어 이 땅을 아브라함에게 주겠다고 하시며 짐승들을 바치게 하십니다. 해질 무렵, 아브라함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고 공포와 짙은 암흑이 그를 휩싸자 주님께서 다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십니다. "너의 후손은 남의 나라에서 나그네살이하며 사백 년 동안 그들의 종살이를 하고 학대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네 후손이 종이 되어 섬길 민족들을 나는 심판할 것이며 너는 장수를 누린 다음 평화로이 네 조상들에게로 갈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날 주님께서는  이집트 강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 이르는 땅을 너의 후손에게 주시겠다며 아브라함과 계약을 맺으십니다.

어느날 다시 나타나신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두려워하지말라 하시며 큰 상을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그는 대뜸 무엇을 주실것이냐고 묻습니다. '당신께서 자식을 주지 않으셔서' 제 집의 종이 상속하게 되었다고 하소연합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큰 민족이 되게하여 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이제 시간이 점점 흘러만가고 결국 자식없이 죽게되면 할 수 없이 자신의 종이 집안의 상속자가 될 판입니다.재물의 축복은 받았으나 그것이 다 무슨 소용이겠냐는 원망섞인 한탄입니다. 그의 가장 큰 소망을 잘 알고계시는 하느님께서 그를 밖으로 데려가시어 하늘을 보게 합니다. 땅을 바라보며 한탄만하던 그가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니 셀 수조차 없는 무수한 별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하느님께 이끌리어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이 넓어진 그에게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저 별과 같이 너의 후손도 많아질 것이다". 그가 하느님과 하느님의 약속을 철썩같이 믿어버리자 하느님께서 그의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십니다. 로마서 4장에서도 아브라함의 믿음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믿으니 하느님께서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

옛날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사내아이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훈련을 시켰습니다. 여러 가지 훈련이 있었지만 그 중의 한 가지는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산림 한복판에서 홀로 밤을 지새는 훈련이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그 사내아이는 지극히 외롭고 또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이 되었을 때 그 아이는 아버지가 화살을 뽑아들고 언제라도 아들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채 나무 뒤에 서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들은 모르지만 아버지는 밤새껏 아들을 보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인디안 아버지처럼 아브라함에게 방패가 되어 두려움과 걱정과 근심으로 보호해주십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약속의 징표로 제물로 쓰일 짐승을 쪼개 놓게하시고 그를 깊은 잠에 빠지게 하십니다. 짐승을 쪼개놓는 것은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이 짐승들처럼 두동강이 날 것임을 보여줍니다.(동물을 죽여서 언약을 확증하는 것은 고대의 관습이었습니다)  그런 후 깊은 잠에 빠진 그에게 하느님께서 다시 나타나시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은 그의 후손이 결국 400년동안 종살이하며 학대받게 될 것이라는 고단한 운명을 예고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그와 일방적인 계약을 맺으십니다.

롯에게 땅을 양보하고 멜키체덱에게 십일조를 바치며 마음을 비워가던 아브람에게 다시 다타나신 하느님. 그 하느님께서 큰 상을 약속하십니다. 후손이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아지게 하시겠다는 기쁜 소식. 그러나 그 후손이 장장 사백년동안 종살이를 하게 될 것이라는 나쁜 소식.

주님, 저희는 불안하고 우울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를 지켜주시는 당신이 있어 저는 외롭지도 우울하지도 않습니다. 
주님, 어떠한 상황에서도 방패막이가 되어주시겠다고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것처럼 저에게도 항상 방패가 되어주실것을 믿습니다. 기쁜 소식을 주실 때나 나쁜 소식을 주실 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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