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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5 09:17
   인간이 추구하는 삶의 목적(루카7, 24 -30) -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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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kchung6767
    조회 :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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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읽는 말씀 - 857

2016년 12월 15일 목요일

인간이 추구하는 삶의 목적(루카7, 24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루카 7, 2)


오늘 저에게 오시는 예수님께서는 “너는 무엇을 찾고 있느냐?” 하고 질문하십니다.  삶의 목적에 대한 질문입니다  나는 하느님 안에서 무엇을 찾고 있는가 생각을 해 봅니다.  대림시기를 지내면서 나는 이미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통해서 그리고 앞으로 오실 예수님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 복음을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기다림의 시기를 어떻게 지내야 하는 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십니다. 


먼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너무  한곳으로 집중하고  있슴을 보게 됩니다. 물론 그름을 그르다 하고 옳음을 옳다고 자신의 의사 표시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겠지만  적어도 우리 그리스도인은 우리의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놓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당신 스스로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웃이 되어주는 삶을 살아가심을 보여주십니다. 그 표시로 눈 먼이들이 다시 보게 하시며 다리를 저는 이들이 제대로 걷게 하십니다. 그리고 나병환자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귀먹은 이들을 듣게 하십니다. 가난한 이들이 당신의 복음을 듣게 하십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서 우리 역시 병들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웃이 되어 주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둘째로 믿음에 의심을 가져서는 안됨을 강조하십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보게합니  다.이믿음 은 나를통해서 나 의이웃 이하느읠을 체험하 게합니다. 그래서희브리 11장 1절에서  는믿음 에해  "믿음 은우리 가바라 는것들 의보증이 며보이 는않 는실체들 의확증입니 "ㅎ하.고말하 는것입니  다.을 향한 굳은 믿음이 참 행복을 보장함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세째로, 갈대의 비유입니다. 갈대는 바람이 부는 데 따라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이 말씀은 세상적인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기도와 사랑의 실천을 항구하게 계속하라는 말씀입니다. 세상적인 유혹을 따르는삶에는생각이나 결단이 필요하지않습니다. 동시에 사탄은 우리 모두에게 모든 사람들이 혹은 사회적인 추세가 그런 한 대세를 거스르는 삶을 살도록 초대합니다. 대세나 추세를 거스른다 는것이쉬 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는 요한과 같이 용기있게 초지일관해야 됩니다. 세상적인 유혹 때문에 우리의 삶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도움 이필요합니다.    


나의 힘이 되어 주시는 나의 하느님 나의 삶의 방패가 되어주시는 나의 하느님 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살아 갔으면합니다.


네째로, 고운 옷을 입은 사람의 비유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사치와 쾌락에 빠지지 말 것을 경고하십니다. 사치와 쾌락에 빠져살아 가는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가치있는 존재인가를 모릅니다. 하느님께서는 나를 구원하시기위해서 당신의 외아들을  이땅에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까지 하신 것입니다.  하느님의 체험이 중요합니다 하느.님 앞에서 참으로 미미한 존재인 나를 위해서 당 의  외아들을 보내실 정도로 귀한 존재인 것입니다. 나의 존귀함 을 인정하는 그 순간 “세상의 사치심과 쾌락은 유혹의대상 이아니라.  극복의 대상으로 다가 오게 될 것입니다. 사치와 쾌락의 삶이 우리의 눈과 마음을 닫게 하여 주님을 알아 보지도 못하고 동시에 주님을 기다리지도 않는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이 시기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삶의 방식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서 기쁨 속에서 주님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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